금성백조, 세종시문화재단 1500만원 전달

2019-09-18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사장 정대식)가 18일 오전 11시,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에 문화예술후원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민에게 든든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 건설에 함께한 금성백조가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인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대식 사장은 “세종시민에게 받은 성원에 대해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품격 있는 세종시 이미지에 걸맞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메세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금성백조가 후원하여 10월 1일 11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개최하는 여민락콘서트는 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갈라 프로그램 <파키타>, <돈키호테>, <호이랑> 등을 강수진 예술감독의 해설과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무용으로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대전소재 대표 중견건설사로 2019년 시공능력평가 50위를 기록하였다. 대표 주거브랜드는 예미지로 하반기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