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대전시의원, 대전시 아동·여성 폭력방지 조례안 발의

2019-09-19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8일 제24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대전광역시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2017년 대전시의 여성폭력 상담 건 수는 15,205건이며, 시에 등록된 범죄피해자 지원시설은 1곳, 응급시설은 2곳, 보호시설은 12곳, 피해자 상담시설은 12곳에 불과한 형편으로 이날 심사에서 채계순 의원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을 명확히 규정하게 되어 피해자가 일상생활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