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한 캠프였어요"

대전대흥침례교회 초등2부, 여름캠프 조치원수련원에서 열려

2009-08-09     이준희 기자
▲ 원더풀스토리란 주제로 조치원수련원에서 대흥침례교회 초등2부캠프가 열렸다.(단체사진)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 안종만)소속 초등2부 여름캠프가 충남 조치원 청소년수련원에서 김경남 전도사, 박영기 협동전도사, 정인숙 초등부 부장, 3,4학년어린이 등 100여명 가까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렸다.

▲ 준비된 요구르트를 전부 마실수 있다! 없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이기 “원더풀스토리”로 그린스토리(하나님의 창조), 블랙스토리(인간의 타락), 레드스토리(예수님의 구원)로 3가지색깔로 짜여졌다.

캠프의 프로그램으로는 캐리비안 베이B, 그린스토리, 원더풀스토리, 하늘에 별을 쏘다, 위대한 모험가들, IMPOSSIBLE IS NATHING,

위대한 항로, 레드스토리, 원더풀스토리, 캠프파이어, PARK 스페로우와 함께 등 다채로왔다.

원더풀스토리 캠프 강사 겸 초등2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경남 전도사는 “이번 여름캠프는 장마철기간이어서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간내내 좋은 날씨여서 감사하다” 며 ”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회를 준비했다“ 고 말하면서

”마지막 저녁집회에 아이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에 저 또한 많은 은혜를 입었다“ 며 이번 캠프를 자평했다.

▲ 있다!없다! 교사1명이 아이들 모두를 상대로 팔씨름을 하고 있다.

황서영(3학년)어린이는 “다른 학원에서 하는 여름캠프도 있었지만 부모님을 설득해 교회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에 오게 되었다” 며 “이곳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친구들과 좀 더 깊게 사귈 수 있어서 기뻤다” 며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를 마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가장 좋았던 시간으로는 ‘찬양과 예배’, ‘위대한 모험가들’이 최다 선택을 받았으며,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자신이 고쳐야 할 점을 발견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에 대한 조사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캠프의 원래 취지를 달성했다는 주일학교 교사들의 평가가 나왔다.

 

 

 

▲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있는 김경남 초등2부 전도사. (왼쪽 박영기 협동전도사)
▲ 조별사진. 찰칵~
▲ 김택총무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주의깊게 듣고 있다.
▲ 원더풀스토리, 신나게 찬양과 율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