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한 캠프였어요"
대전대흥침례교회 초등2부, 여름캠프 조치원수련원에서 열려
2009-08-09 이준희 기자
캠프의 프로그램으로는 캐리비안 베이B, 그린스토리, 원더풀스토리, 하늘에 별을 쏘다, 위대한 모험가들, IMPOSSIBLE IS NATHING,
위대한 항로, 레드스토리, 원더풀스토리, 캠프파이어, PARK 스페로우와 함께 등 다채로왔다.
원더풀스토리 캠프 강사 겸 초등2부를 담당하고 있는 김경남 전도사는 “이번 여름캠프는 장마철기간이어서 날씨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간내내 좋은 날씨여서 감사하다” 며 ”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집회를 준비했다“ 고 말하면서
”마지막 저녁집회에 아이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에 저 또한 많은 은혜를 입었다“ 며 이번 캠프를 자평했다.
황서영(3학년)어린이는 “다른 학원에서 하는 여름캠프도 있었지만 부모님을 설득해 교회에서 하는 여름성경학교에 오게 되었다” 며 “이곳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친구들과 좀 더 깊게 사귈 수 있어서 기뻤다” 며 캠프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를 마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가장 좋았던 시간으로는 ‘찬양과 예배’, ‘위대한 모험가들’이 최다 선택을 받았으며,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자신이 고쳐야 할 점을 발견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에 대한 조사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라는 조사 결과가 나와 캠프의 원래 취지를 달성했다는 주일학교 교사들의 평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