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책 배달 합니다

학생교육문화원, 장애우문고 운영

2009-10-13     김태정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태훈)에서는 지체장애로 인해 교육문화원 이용이 어려운 장애우를 대상으로 희망 도서를 가정이나 직장으로 신속하게 대출하는 장애우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우 문고 운영은 대전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장애우문고 가입신청 후, 서류(복지카드사본1부, 사진(가로2.5cm*세로3.0cm)1매)를 제출하면 되며, 대출자료는 일반․아동도서이며, 대출권수 및 기간은 개인 1회 10권 30일, 단체 1회 30권 60일로, 신청도서의 대출․반납 서비스를 택배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문대출을 통한 다양한 독서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봉사로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더불어 책읽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장애우문고 이용은 홈페이지 www.djsecc.or.kr, 문의사항은 229-1456, FAX (042) 229-1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전태훈 원장은 "장애우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책을 통하여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더욱 더 다양한 도서를 구입하여 대출함으로써 고객감동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