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성황리 마쳐
기계연, 학생 15여명 참가 --- 대상 등 수여
2009-10-25 강현준 기자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무거운 물체를 실은 채 25°~30°경사면을 오르내리는 자동차 만들기’를 주제로 기계제작을 한 경기도 이천 신하초등학교 6학년 윤창욱 학생에게 영예의 대상이 돌아갔다.
기술적 탐구력과 과학적 탐구를 심사하는 이번 대회는 대회 뿐 아니라 부대행사로 로봇 시연도 진행돼 아이들의 이목이 집중시켰다.
심사위원을 맡은 이성휘 심사위원(한국기계연구원)은 “작품의 메시지 전달과 과학적 창의력에 매우 놀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교육청, (주)제일과학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 교육감상(대상 1명)과 기계연 원장상(금1인, 은2인, 동3인)도 함께 수여됐다. /강현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