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 FTA 활용 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2019-11-20     이준희 기자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8~20일 3일간,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기업 무역담당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상의 박현수·서형석·신상태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FTA 개요 및 품목분류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명서 작성 실무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수입국 세관의 사후검증 요청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검증사례를 공유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