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마스크 3천 장 지원

2020-03-10     이준희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은 10일 화요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천 장(1천 5십만 원 상당)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를 통해 대구광역시에 지원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20여 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종서 행정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하며 지원을 결정하였다”면서, “이번 사태가 빠르게 종식되길 바라며 임직원과 함께 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누적 사회공헌금액은 30억여 원에 달하며 최근 강원 산불피해지원을 위해 1천 5백여만 원을 추가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