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년단체 한백회, 코로나19 극복기원 후원금 100만원 전달

2020-04-03     이준희 기자

아산시청년단체 한백회(회장 강범식)가 2일, 아산시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범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에 좋은 뜻을 가진 청년들의 모임이 있어 뿌듯하다. 이런 마음들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 더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백회는 아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의 사모임으로 14명의 청년들이 2017년부터 친목도모 및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