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0 제자사랑나눔캠페인’

2020-04-16     이준희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함께 2020년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2020 제자사랑나눔캠페인’을 대전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본 캠페인은 2003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동캠페인으로, 선생님들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정기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난치병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의료비, 교육비로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모아진 성금은 46억9천9백만원이며, 모아진 성금 외 모금회에서 추가로 지원해 현재까지 총 대전지역 저소득 학생 및 난치병 학생들에게 총 56억 3천 9백만원이 5625명에게 지원되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은 “교직원들이 참여한 성금은 전액 대전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