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최근 실물경제 동향 발표

2020-05-12     이준희 기자

3월중 대전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이 감소로 전환되었으며 소비도 감소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고무·플라스틱 및 담배류의 생산이 크게 감소하고,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의 감소폭이 확대되었고 수출은 증가폭이 축소했으며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상승하였으나 취업자수 증가폭(전년동월대비)이 전월보다 축소했다. 

4월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를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고 주택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상승폭은 축소했다.

3월중 세종지역 실물경제는 소비가 대형소매점을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되었으며 수출도 감소로 전환했다.

취업자수 증가폭(전년동월대비)은 전월보다 축소되었고 고용률도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다.

4월중 주택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축소했다.

3월중 충남지역 실물경제는 제조업 생산의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소비의 감소폭이 커지고 수출의 증가폭이 축소했다.

화학제품 및 자동차·트레일러를 중심으로 생산 증가폭이 확대했고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가 감소폭이 확대되었고 수출은 증가폭이 축소했다.

취업자수 감소폭(전년동월대비)은 전월보다 확대되었고 고용률도 전년동월대비 하락했다.

4월중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의 큰 폭 하락으로 상승폭이 축소했고 주택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하락으로 전환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