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2020-05-21     이준희 기자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21일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대전농협은 조합원 자녀 7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조합원 자녀 대학생 총 21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강병석 조합장은 “장학금 지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에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