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군경유족회대전시지부, 참배객들 위한 쉼터 제공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전몰군경유족회 대전시지부(지부장 김용득)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갑동)에서 현충원 참배객을 위한 '현충원 쉼터'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지부장 및 회원들은 2박 3일 일정동안 쉼터에서 현충원 참배객 및 시민들에게 음료 및 쉼터를 제공하며, 현충원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유족회 대전시지부 회원들은 매년 현충일에 참배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매월 현충원 참배 및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