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농협, 무더위 속 농촌일손돕기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 흘려

2020-06-10     이준희 기자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10일, 유성구 구암동에서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유성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배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류광석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