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텍,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기탁

2020-07-24     이준희 기자
왼쪽부터 ㈜레스텍 박가원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한뫼 배분사업팀장, ㈜레스텍 박나원 공장장

㈜레스텍(대표 박가원)은 2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여장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에 전달했다.

이 날 전해진 마스크는 쪽방상담소와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레스텍은 대전에 본사를 둔 마스크 제조·판매 업체로 코로나19 필수 방역물품 중 하나인 마스크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2020년 ‘에코원’이라는 환경용품 브랜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레스텍은 “여전히 코로나 확산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는 시기에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과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양질의 제품을 위한 연구를 아끼지 않고 K-방역의 위상을 높이는 수출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