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에 금성백조 27홀 대규모 골프장 조성

2020-07-30     이준희 기자

청양군에 27홀 규모의 대규모 골프장이 들어선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신규 골프장은 약 43만4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기간은 총 4년 8개월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금성백조는 올해 1월 골프장 후보지 모색을 위해 청양군과 첫 만남을 가진 후 이달 7월 편입토지 및 지장물 대상 가감정평가가 완료돼 급물살을 타게 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 조성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