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 2천만원 기탁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수해복구 지원에도 나설 계획

2020-08-05     이준희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해복구성금 2000만원을 대전 서구청에 전달하였다.

성금은 피해복구를 위한 도배‧장판 및 생활용품 구매에 사용될 계획이며, LH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을 통해 침수세대 도배‧장판 시공,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는 집중호우로 지난 7월 30일 D동과 E동 1층 28세대가 침수되었으며, 8월 5일 현재 복구작업 마무리 단계로 침수된 2개동에 대한 쓰레기 정비 및 소독 등을 마치고 도배와 장판 작업만 남겨두고 있다.

최화묵 본부장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