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유성지점 개점으로 고객 편의 증진

2020-09-21     이준희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송귀성)은 21일 유성구 봉명동에 유성지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금융기관 대표를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점한 유성지점은 지역의 상권 확장 및 인구 증가에 따른 보증수요 증가에 발맞춰 진행됐다고 대전신용보증재단 측은 설명했다.

송귀성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유성지점 개점을 통해 그동안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유성구내 기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하게 보증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향후 보증재단의 역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설립 이후 약 16만 기업체에 총 4조 원의 보증을 공급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올해에는 7천 8백억 원의 보증 공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