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오는 22일까지 특별소방안전대책

안전한 추석 나기 만전

2013-09-03     이준희 기자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전후해 안전한 명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수기 판매시설․운수시설 등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 13개소 소방특별조사 ▲전통시장 등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캠페인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 51개소의 관계자 안전교육 및 연휴기간 중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주요 취약대상 간부담당제 등을 추진한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불시 단속 ▲연휴 중 특별경계근무 및 긴급 구조·구급 대응체계 강화 등 다각적 대책을 통해 안전한 명절나기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전 직원이 추석에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매진,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