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안보군사연구원,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아이티존’과 협약

2020-10-15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엄정호 원장(왼)과 김경일 대표(오)가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 모습이다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안보군사연구원(원장 엄정호 교수)이 15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소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딥러닝 기반 시스템 및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티존(대표 김경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엄정호 안보군사연구원장을 비롯한 김경일 아이티존 대표와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보안 정책/전략 및 기술의 체계적인 연구가 주목적이다.

엄청호 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이버보안 정책과 기술 개발에 대해 산·학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아울러 연구 성과의 시너지 효과도 함께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티존의 김경일 대표는 “산·학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또한 중부권 보안기술 사업 참여를 위한 산·학 컨소시움 및 안보군사연구원에서 배출한 보안 우수 인력도 함께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안보군사연구원은 교육부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을 통해 사이버안보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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