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활동 펼쳐

재단 노사 간 화합으로 행복김치 나누기 동참

2020-11-05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노사협의회는 재단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5일 노사 간 화합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전문화재단 임직원 50여명은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 식생활을 위한 행복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행복김치 나누기’는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시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김장김치 15kg과 재단 자체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 어린 마음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섰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가지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위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전문화재단은 오늘처럼 노사 간 화합으로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행복한 삶을 설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손 소독제를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