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탐정,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천사클럽 위촉식 가져

3년간 1,000만원 기탁 중고액 후원자가 되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

2020-11-16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1월 16일 착한탐정(정성훈 대표)과 그린천사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린천사클럽’은 어린이의 꿈을 응원하는 천사를 의미하는 뜻으로 3년간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정성훈 착한탐정 대표는 “지역사회 아이들을 도와주는 뜻 깊은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그린천사클럽의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미래자금을 선물해줄 수 있는 뜻 깊은 기부 캠페인이다. 이에 동참해주신 착한탐정에 감사드리며, 저희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린천사클럽 후원금은 아이들의 의료, 학습,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그린천사클럽은 기존 회원들의 추천 릴레이 혹은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042-477-4072) 전화 및 방문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