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한국연구재단, 숲속 힐링 인문학 강좌

‘코로나 극복은 숲에서’

2020-11-19     이준희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3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과 공동으로 전남 장성군 북이면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비롯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숲속 힐링 인문학 강좌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재난심리회복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강경화 경상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숲에서 힐링하는 영화 이야기’이다.

이창재 원장은 “의료진 등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이 숲에서의 쉼과 인문학적 여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