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따뜻한 이웃사랑 전달

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 쌀과 마스크 기부

2021-01-13     이준희 기자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168kg과 마스크 2,500장 등 약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13일 천안시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공단 내 비대면 자선바자회 행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