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 '2020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

2021-02-01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김상균 관장

대전예술의전당 김상균 관장이 지난 1월 29일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가 주관하는 '2020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상은 지난 30여 년간 대전오페라단, 대전문화재단, 공연기획사 대표, 대전예술의전당 등에서 베테랑 예술행정가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음악인뿐만 아니라, 음악예술계에 공로가 큰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부)로 나누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