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면천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줄이어

2013-09-17     이준희 기자

[MBS 당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모습.
추석을 맞아 당진시 면천면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면천사랑봉사회(회장 이계문)는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월세가 밀려 주거지를 잃을 위기에 있던 독거노인의 1년 간 월세를 지원키도 했다.

또한, 면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의중, 황선희)는 지난 16일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정해 지붕과 담벼락을 개·보수하는 등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