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2년만에 100넘어”

2021-04-05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에 따르면, 최근 지역 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지난 1/4분기보다 39포인트 상승한 ‘1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자동차 및 반도체, 전기전자, 소비재 등 주요 산업군에서의 수출 증가로 인해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