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천안역,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캠페인 펼쳐

2021-04-09     이준희 기자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천안역(역장 윤여희)은 4월 8일(목)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비대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철도에서는 철도건널목 및 선로 무단통행으로 발생하는 사상사고 예방과 대국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해 매년 4월, 9월을 철도교통안전의 달로 지정하여 각종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천안역과 천안전기사업소가 함께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표소에 안전리플릿을 QR코드에 담은 물티슈를 비치 △전광판 안내문구 표출 △주요개소 현수막 게시를 통해 고객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비대면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천안역 윤여희 역장은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철도교통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전기사업소 박기준 사업소장은 “전차선의 위험성 등을 비대면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