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태극기 휘날리는 애국도시 조성
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국방‧애국도시 이미지 부각
2013-09-25 이준희 기자
[MBS 계룡]
계룡시 전 지역이 다음달 9일까지 태극기 물결로 춤춘다.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전 가정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3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애국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의 하나 된 마음을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결집하여 축제기간 동안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또한, 이‧통‧반장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태극기 게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회단체와 민간단체 등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IC에서부터 계룡대 3정문에 이르는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문양 청사초롱을 행사장 주변에 설치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태극기 휘날리는 애국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