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본부 후원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2021-05-06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지역본부 후원회(회장 이신재)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후원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조성되었으며, 자립의지가 강하고 꿈을 탐색하고자 하는 아동들이 시설 퇴소 후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드림업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이신재 회장은 “만18세가 되면 성인이 되어 시설에서 퇴소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미리 자신의 꿈을 찾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자격증도 따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가정의 달 5월에 뜻깊은 선물을 보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