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신극장, 연극 '그날밤, 너랑나' 6월 5일부터 공연

2021-05-28     이준희 기자

대학로에서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로코의 전설, 믿고 보는 연극<수상한 흥신소> 제작진이 선보이는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연극 <그날밤, 너랑나>가 오는 6월 대전 아신극장을 찾아온다.

연극 <그날밤, 너랑나>는 연애감성뿐만 아니라 90년대 유행가요들과 대형 오락기 펌프, 2002년 월드컵 등 그 시절을 추억 할 수 있는 80, 90 세대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요소들로 복고감성까지 더해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남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연애감성을 자극하고 로맨스와 코미디의 적절함으로 ‘완벽한 100분’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복고적인 요소들까지 담겨있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며, 커플은 물론 부모와 자녀들 이 함께 관람하기에도 좋은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연극 <그날밤, 너랑나>는 고등학교때부터 15년 지기 친구인 남자와 여자 가 5년만에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수상한 하룻밤을 통해 지난 15년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로맨틱 코미디로 추억 속에 스며들어있던 풋풋했던 사랑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연극이다.

다시보고 싶은 연극 1위로 꼽힐만큼 로맨스와 코미디 동시에 담아 관객들 에게 재미와 두근거림을 함께 선사할 연극 <그날밤, 너랑나>는 6월 5일 (토)부터 7월 4일(일)까지 대흥동 아신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