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현 대전세종충남中企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면담

2021-06-17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17일, 신임 인사차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

조회장은 “대전시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역량 있는 협동조합 및 소상공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2019년 12월 27일 「대전광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기반을 마련하였고, 현재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의 추경편성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을 1억2천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입자 대상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월 3만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연간 36만원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2005년부터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지난 5.28일 대전세종충남中企회장에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