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수면다원검사실 개소기념 심포지엄 개최

2021-07-20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20일 오후 4시 30분 병원 2층 을지홀에서 ‘수면다원검사실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이비인후과, 심장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수면클리닉 의료진이 각 전문분야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수면질환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수면무호흡증 진단방법과 수면다원검사의 급여기준(이비인후과 김준곤 교수)

△심장질환과 수면무호흡(심장내과 박상현 교수) △수면 중 이상행동(신경과 장상현 교수) △기면증과 불면증(정신건강의학과 윤지애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주간과다졸음증, 만성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수면 중 이상행동 등 여러 수면 관련 질환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치료방침을 세울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실을 개소해 본격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