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2021-08-12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역주민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주체로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아동 관련 전문 기관에서 맡아 진행하며, 원신흥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동 지역주민과 5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라고 말하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써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