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능호 의원, 보훈회관을 갈마1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활용방안

2021-09-19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구의회 정능호 의원

대전 서구의회 정능호(용문, 탄방, 갈마1ㆍ2동)의원은 15일 제265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구 보훈회관이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된 후 현 건물을 갈마1동 주민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구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465㎡의 38년 된 노후 건물로서 갈마동 363-10번지에 10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정능호 의원은 제안 이유를 통해 갈마1동 주민자치회가 2019년 시범 운영 후 타 지역보다 선도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그동안 활동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현 서구보훈회관은 행정복지센터와 200m에 위치하면서 다양한 자치회 활동과 주민복지 활용 공간으로 최적이라며 노후 건물활용이 바로 소규모 도시재생이 된다고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