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800만명 달성

디지털 농협 대표 플랫폼으로 위상 드높여

2021-10-13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간편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2016년 7월 출시 이후 5년 4개월 만에 가입고객 8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에는 ▲모바일 뱅킹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콕팜’ ▲농·축산물 구매가 가능한 ‘콕푸드’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과 농업인의 디지털 편의를 증대한 점이 주효했다.

NH콕뱅크, 가입고객 800만명 달성

지난달에는 1일 송금 한도를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상향했으며, 콕뱅크 전용몰을 통해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및 인터넷·IPTV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콕 통신비절약 「콕+U+」’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비대면 전용 상품 개발,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및 고객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도입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여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800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여 다음달 4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호텔 숙박권(6명) 및 배달앱 상품권 1만원권(1천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NH콕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은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도입해 1천만 고객이 이용하는 디지털 농협 대표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