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1차 무지개다리 포럼' 개최

문화다양성의 씨앗을 뿌리다

2021-10-18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2021무지개다리사업의 하나로「제1차 무지개다리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다문다-다양한 문화다양성 다 이해하기’로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는 문화다양성 사업의 컨설턴트로 강연자로 폭 넓게 활동하고 있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자리」 대표, 토론은 강민구 대전문화연대 대표, 김경희 대전시 성인지정책담당관[전)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오재진 대전청소년드롭인센터 소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임기대 전)대전문화연대 대표이자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 프랑스어과 교수가 맡았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생중계(대전문화재단 유튜브)로 동시에 진행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우리의 전통에는 서로가 좀 달라도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품어주던 정서가 있었다.

문화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은 다름을 포용하는 사회로 가는 첩경으로 대전이 문화다양성의 물결이 흐르는 따뜻하고 창의적이 도시가 되는데 본 포럼이 일조하기 바란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