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천역, 캘리그라피 전시회 개최

제천역에서 코로나19로 지친마음 감성 글귀로 힐링하세요

2021-11-28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역장 이재철)은 1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한 해 힐링을 위한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천관리역은 그동안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자 작지만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전시 작품은 지용태 충북지역관리단 안전처장 지원 및 제천역 직원들이 직접 작업한 캘리그라피로 시와 노래 가사, 소설 문구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가 맞이방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11월 30일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며, 제천시기독교연합회(대표 이상돈)가 제천역 광장에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12월 4일 점등식을 할 예정이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 해, 제천 시민과 고객들이 감성 글귀로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