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르심 성결 교회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

2021-12-06     이준희 기자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르심 성결 교회백미 기탁

천안시 신방동은 부르심 성결 교회(담임목사 정문수)가 6일 지역 사랑과 취약계층 이웃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용곡동에 소재한 부르심 성결 교회는 수년 전부터 지역을 섬기는 의미로 백미, 마스크 기탁 등 선행을 한 바 있으며, 이날 백미(20kg) 40포(220만 원 상당)를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

정문수 담임목사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분들 가정에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희망을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소외계층이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향상과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