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불꽃 나누기’

2004년부터 18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연탄 전달

2021-12-08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이용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지원부문장(우)과 이은영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좌)이 7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7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의 겨울 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2021 사랑의 불꽃 나누기’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불꽃 나누기’는 매년 겨울 연탄을 주 난방원료로 사용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갤러리아타임월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8년간 지속하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된 연탄 1만장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구와 동구의 저소득층 가구에 12월 말까지 전달 할 예정이다.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온정의 마음을 전했으나 전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지원부문장 이용석 상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불꽃나누기’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