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업무협약

2021-12-27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27일 국가 및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의 내용이 담겨 대학과 새마을정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여표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추억을 되새기고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신설·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미래인재양성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염홍철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50여 년 역사를 가진 체계적인 조직으로서 이번 협약이 시대변화에 발맞춰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우리 중앙회는 대학 동아리에 대한 각종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