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 정기공모 10개 사업 접수 마감

2022-01-12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2022년 예술지원 정기공모 10개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지난 11일 마감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52건이 증가한 총 867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신청이 소폭 증가한 이유로는 원로예술인의 참여가 활발한 결과로 분석됐다.

단위 사업별로는 ▲청년예술인지원 268건, ▲중견예술인지원 352건, ▲원로예술인 지원 145건, ▲차세대artiStar지원 35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13건,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9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13건, ▲장애예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17건,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3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12건으로 총 867건이 집계됐다.

대전문화재단은 향후 단위사업별 심의를 거쳐 3월 초 홈페이지(www.dcaf.or.kr)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별도공모로 추진되는 아티언스대전, 청년기획자양성프로젝트, 청년예술인대관료지원, 해외레지던시작가파견지원 사업은 3월 이후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