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 체결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기후변화 대응 위해 맞손 ‘이제우린’소주 보조라벨 통해 ‘2050 탄소중립’ 홍보 나서

2022-01-28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이준희 기자]

좌측부터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정석현)가 27일(목)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이사,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정석현 본부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감축, 녹색제품 구매·사용, 냉난방온도±2℃ 유지(여름철 27℃, 겨울철 21℃), 탄소중립 인식확산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맥키스컴퍼니는 자사가 생산하는 ‘이제우린’소주 300만본의 보조라벨을 활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고침’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실현 및 지역민 홍보를 위해 향토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최초 사례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제품 생산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완료한 친환경 포장박스를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