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실내악의 선율 속으로

2022-04-25     이준희 기자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문예회관이 오는 5월 18일(수)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날, 사랑을 그리다’, ‘플로렌스의 향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사랑과 함께 춤을’ 공연은 다양한 활동,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는 ‘펠리치타 앙상블’이 무대에 선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지인들과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신나는 실내악을 통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 서곡(Le Nozze di Figaro Overture)’,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Liber tango)’,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6번(Hungarian Dances No. 6)’ 등 마음과 몸을 들썩이게 하는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이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44)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주문예회관의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매월 수요일 오전 11시, 1회씩 계속되며 전체 일정은 다음 표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