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련 충청지역연합회 회원, 성광진 후보 지지 선언

민주노련 충청지역 노점상인, “성광진 후보, 오래전부터 교육개혁에 앞장서 온 적임자”

2022-05-20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민주노련 충청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민주노련 충청지역연합회 회원들이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은 소수의 특권학생만을 위한 편향된 교육과 차별과 배제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대다수 학생들의 이원적 교육정책이었다”면서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들의 경쟁력이 되며 사교육의 만연속에 아이들 사이의 괴리감은 점차 자라나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떨어뜨려 결국 사회적 문제까지 야기하게 되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성광진 후보는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교육개혁에 앞장서왔다. 각기 다른 아이들의 재능은 무시된 채 오직 한 목표만을 바라보며 자라온 아이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들 곁에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참교육을 위해 헌신해온 성광진 후보이다”라고 성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충청노점상연합회도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학부모 그리고 학생과의 공정한 소통과 민주적인 교육행정으로 대전지역의 교육을 대한민국의 가장 으뜸가는 교육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대전교육감으로서 준비된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항상 소외된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오늘도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우리의 아이들, 특히 사교육비 때문에 어려운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