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차이나는 보훈 클라스, 광복의 그날’

2022-08-12     이준희 기자

[충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에서 묵념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광복절을 맞아 12일 광복의 그날을 되새겨볼 수 있는 ‘차이나는 보훈 클라스, 광복의 그날’을 실시하였다.

이는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시 초등학생 23명과 함께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방문하여 광복절 계기 역사특강 및 안중근 단지회 키트, 대한제국카드 키트 등의 교구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탐방하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_차이나는 보훈 클라스, 광복의 그날 실시

어문용 지청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광복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