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수해지역에 기부행렬 이어져

2022-09-07     이준희 기자

[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부여군에 피해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가구에 사랑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정의당충남도당’ 전기장판 등 50만원 상당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마스크 1,000장 ▲‘굿뜨래농업대학총동문회’ 쌀10키로 275포 ▲‘당진시의회’ 컵라면 50박스 ▲‘서천군의회’ 컵라면 115박스, 생수 192박스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 두루마리 휴지 24묶음, 햇반 22박스 ▲‘논산시청’ 쌀10kg 50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충남시군협의회’ 쌀20kg 20포 ▲‘충청남도교육청인재개발원’ 생필품 100만원 상당 ▲‘국제로타리 3680지구’ 라면 90박스 등 수많은 단체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따듯한 부여가 돼가고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