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 고장 주소 갖기’

2022-09-13     이준희 기자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신관동 내고장 주소 갖기 사진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공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최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전입 담당 직원 등은 대학 졸업까지 최대 4년 매월 7만 원씩 공주페이로 지급하는 공주시 학생 전입지원금 지원 혜택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신관동은 캠페인을 펼친 이틀 동안 현장에서 52건의 전입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의 인구 증가와 유지시책에 신관동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공주시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과 15개 단체협의회는 공주대와 지난 5월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대 학생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시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 등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