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독도체험관 연계 독도교육 ‘대전ON독도’ 운영

독도의 날, 실감나는 독도체험 어떤가요

2022-09-23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밭교육박물관 전경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이남현)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2022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여 처음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올해 초 새로 조성한 박물관 내에 위치한 대전독도체험관과 연계,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하여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AR(증강현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40명 이내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학교 선정결과는 10월 5일 공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이남현 관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