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위 토론회 12일 개최

혁신과제 선정 등 당원들의 목소리 청취

2022-10-08     이준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혁신위원회(위원장 박재묵)가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혁신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2일(수) 오후 6시 30분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혁신위 토론회는 새롭게 당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혁신과제 이행까지 당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혁신위 토론회는 1부 토론회와 2부 당원과 함께하는 혁신토크로 진행된다.

1부 토론회는 이관후 전 국무총리비서관이 ‘새로운 유권자 지형과 민주당이 가야할 길’ , 신창섭 대구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이 ‘ 풀뿌리에서 시작하는 정당혁신’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부 ‘당원과 함께하는 혁신토크’는 그동안 혁신위에서 논의됐던 혁신과제 중 △ 민생대책기구 출범 △공천개혁 △대의원제 폐지 △ 당원플랫폼 마련 등 6~7개의 주제를 토론 테이블에 올릴 예정이다.

박재묵위원장은 “혁신위에서 그동안 당의 혁신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으며,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시급한 당 혁신방안에 대해 당원들에게 알리고 당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가를 원하는 당원은 온라인(https://url.kr/l42qa5)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