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레트로와 할로윈의 콜라보 ‘테미올래축제’ 개최

2022-10-25     이준희 기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수탁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오는 29일 토요일에 ‘2022 테미올래축제’를 개최한다.

테미올래축제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올해는 할로윈 기간 중 테미오래만의 레트로 분위기와 할로윈을 콜라보하여 테미오래를 대표하는 축제로 구성하였다.

2022 테미올래축제 포스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공연, 푸드트럭,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부스, 프리마켓,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할로윈 코스튬 안내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을 꾸미며, SNS에 축제 사진을 게시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다.

테미오래 도지사공관 정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크로스오버 첼리스트 이나영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고현주’ 성악가의 콜라보 공연, ‘아이덴티티 밴드’의 축하 공연에 이어 오후 3시에는 테미메모리 사업으로 진행하는 심대평 전 도지사의 토크콘서트, 오후 4시에는 들썩들썩인대전 콘서트가 도지사공관 정문 앞 골목에서 열린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테미오래만의 특별한 공간에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는 테미올래축제에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